여 위성정당 가칭 '국민의 미래'로…선거제 협상 압박

  • 7개월 전
여 위성정당 가칭 '국민의 미래'로…선거제 협상 압박

국민의힘이 위성정당 이름을 가칭 '국민의 미래'로 정하고 중앙당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열었습니다.

당 관계자는 "더불어민주당이 선거제도를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로 유지할 경우를 대비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은 기본적으로 병립형 비례대표제를 하자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병립형 비례대표제는 의석수를 정당 득표율에 비례해 나누는 방식입니다.

'국민의 미래'는 중앙당을 시작으로 전국 5개 이상 시·도당 창당 대회를 열 계획입니다.

신현정 기자 hyunspirit@yna.co.kr

#국민의힘 #위성정당 #선거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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