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한강 리버버스 뜬다…마곡에서 잠실까지 운항
[앵커]
10월부터 서울 한강에 '리버버스'가 운항합니다.
서울 마곡에서 잠실 사이 총 7개 선착장을 두고 평일과 주말 모두 운항에 들어가는데요.
한 번 이용 시 요금은 3천원이며 기후동행카드로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이화영 기자입니다.
[기자]
10월부터 서울 한강에 리버버스가 첫선을 보입니다.
운항 구간은 서울 마곡에서 잠실까지로 총 7개 선착장을 오갑니다.
평일 기준 오전 6시 30분부터 밤 10시 30분까지 운항하며, 출퇴근 시간대 15분 간격, 그 외 시간대와 주말에는 30분 간격으로 운영됩니다.
출퇴근 시간 운항하는 급행노선을 이용하면 잠실에서 여의도까지 30분이 걸린다는 계산입니다.
서울시는 사전 설문조사와 모델링 분석을 통해 하루 약 5,230명이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대중교통 수단뿐만 아니라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대중교통과 관광용을 구분하면 한 3대 1의 비율로 대중교통으로서의 편의성을 시민들께서 더 바라고 계시는 걸로 조사됐습니다. (앞으로) 적어도 절반 절반 대중교통으로서의 기능과 관광용으로서의 기능이 함께 리버버스에 적용될 겁니다."
이용 요금은 편도 3천 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시는 리버버스까지 이용 대상에 포함한 6만8천 원권 기후동행카드를 출시해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합니다.
리버버스 운항이 본격화되면 내년 이후 상암, 반포 등 서울 시내 주요 지점을 포함해 김포시까지 선착장을 단계적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올해 8척에서 시작해 내후년 10척, 그 다음해에는 12척으로 선박 수도 함께 확대됩니다.
연합뉴스TV 이화영입니다. (hwa@yna.co.kr)
#서울시 #한강 #리버버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앵커]
10월부터 서울 한강에 '리버버스'가 운항합니다.
서울 마곡에서 잠실 사이 총 7개 선착장을 두고 평일과 주말 모두 운항에 들어가는데요.
한 번 이용 시 요금은 3천원이며 기후동행카드로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이화영 기자입니다.
[기자]
10월부터 서울 한강에 리버버스가 첫선을 보입니다.
운항 구간은 서울 마곡에서 잠실까지로 총 7개 선착장을 오갑니다.
평일 기준 오전 6시 30분부터 밤 10시 30분까지 운항하며, 출퇴근 시간대 15분 간격, 그 외 시간대와 주말에는 30분 간격으로 운영됩니다.
출퇴근 시간 운항하는 급행노선을 이용하면 잠실에서 여의도까지 30분이 걸린다는 계산입니다.
서울시는 사전 설문조사와 모델링 분석을 통해 하루 약 5,230명이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대중교통 수단뿐만 아니라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대중교통과 관광용을 구분하면 한 3대 1의 비율로 대중교통으로서의 편의성을 시민들께서 더 바라고 계시는 걸로 조사됐습니다. (앞으로) 적어도 절반 절반 대중교통으로서의 기능과 관광용으로서의 기능이 함께 리버버스에 적용될 겁니다."
이용 요금은 편도 3천 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시는 리버버스까지 이용 대상에 포함한 6만8천 원권 기후동행카드를 출시해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합니다.
리버버스 운항이 본격화되면 내년 이후 상암, 반포 등 서울 시내 주요 지점을 포함해 김포시까지 선착장을 단계적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올해 8척에서 시작해 내후년 10척, 그 다음해에는 12척으로 선박 수도 함께 확대됩니다.
연합뉴스TV 이화영입니다. (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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