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국내증권투자 3개월 연속 '순유입'

외국인 국내증권투자 3개월 연속 '순유입'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자금이 석 달 연속 순유입됐습니다.

한국은행이 어제(13일)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을 보면 지난 달 외국인 증권 투자자금은 44억 달러 순유입됐습니다.

지난해 11월 이후 석 달 연속 순유입으로, 주식에 25억1천만 달러, 채권에 18억9천만 달러의 자금이 순유입됐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는 후퇴했지만,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이 지속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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