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간 한국소, 송아지 낳아…"낙농발전 기여"

  • 6개월 전
네팔 간 한국소, 송아지 낳아…"낙농발전 기여"

우리나라가 지난 2022년 12월 네팔로 보낸 젖소가 최근 현지에서 송아지를 낳았습니다.

민간 국제개발단체 헤퍼코리아는 '네팔로 101마리 젖소 보내기' 사업을 통해 네팔로 건너간 젖소가 최근 출산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끼를 얻은 네팔 농가는 한국 지원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 송아지의 이름을 '감사'라고 지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해외에 젖소를 지원한 것과 함께 현지에서 젖소가 출산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해퍼코리아는 이번 사업으로 네팔 현지 낙농 사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가축원조 #젖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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