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취자·치매 환자 신원 확인…현장에서 바로 가능해져

  • 8개월 전
주취자·치매 환자 신원 확인…현장에서 바로 가능해져

앞으로는 주취자나 치매 환자 등 구호 대상자의 신원 확인이 출동 현장에서 즉시 이뤄질 예정입니다.

경찰은 내일(19일)부터 '휴대용 신원확인 시스템'을 전국 지구대와 파출소에서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장 출동 경찰관은 소형 지문스캐너와 112 업무용 휴대전화를 활용, 구호 대상자의 신원을 곧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구호 대상자의 신원을 확인하려면 인근 지구대나 파출소까지 직접 이동해야 했습니다.

경찰은 30분 이상 걸리던 신원 확인 소요 시간이 5~6분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상률 기자 (srpark@yna.co.kr)

#주취자 #신원확인 #지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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