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수원무 염태영’ 등 3곳 전략공천 발표
민주, 경기 광주을 ’전략경선’…100% 국민 투표
민주, ’탈당’ 김영주 지역구 ’전략 지역구’ 지정
임종석에 ’송파갑’·이인영에 ’충주’ 출마 요구
더불어민주당은 4월 총선에 불출마하는 김진표 국회의장의 지역구, 경기 수원무 후보로 염태영 전 수원시장을 결정하는 등 2차 전략공천 후보 3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에도 '친문 핵심'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공천 여부는 정하지 않았는데, 대신 야당의 험지로 꼽히는 '서울 송파갑' 출마를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기완 기자!
[기자]
국회입니다.
민주당의 2차 전략공천 결과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 오전 2차 전략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총선에 나서지 않는 김진표 국회의장의 지역구죠.
경기 수원무에는 염태영 전 수원시장을, 용인을에는 손명수 전 국토교통부 차관을, 또 대전 유성을에는 영입 인재인 황정아 박사를 전략 공천했습니다.
문학진 전 의원이 이재명 대표로부터 불출마 요청을 받아 논란이 일었던 경기 광주을은 100% 국민 경선으로 최종 후보를 정하는 전략경선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전략공관위는 또 그제(19일) 현역 평가 하위 20%에 포함돼 탈당을 선언한 김영주 국회부의장의 지역구인 서울 영등포갑은 전략지역구로 추가 지정했습니다.
관심을 끌었던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의 전략 공천 여부는 이번에도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임 전 실장이 도전장을 낸 서울 중·성동갑은 민주당 내 대표적 전략지역구인데요.
민주당은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에게 야당의 험지로 꼽히는 서울 송파갑 출마를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86 운동권 대표주자인 이인영 의원에게는 충북 충주로 출마할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규백 전략공관위원장은 전략 자산인 분들에겐 당세가 강한 지역보다는 다른 곳에서 헌신해달라는 취지로 요청한 사실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임종석 전 실장 측은 서울 중·성동갑에 출마한다는 기존 입장을 충분히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별개로 민주당 내에선 현역 평가 하위 20% 명단을 둘러싼 파열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윤영찬, 박용진, 송갑석 의원 등 비명계 의원 상당수가 하위 20%에 포함돼 공정성 논... (중략)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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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경기 광주을 ’전략경선’…100% 국민 투표
민주, ’탈당’ 김영주 지역구 ’전략 지역구’ 지정
임종석에 ’송파갑’·이인영에 ’충주’ 출마 요구
더불어민주당은 4월 총선에 불출마하는 김진표 국회의장의 지역구, 경기 수원무 후보로 염태영 전 수원시장을 결정하는 등 2차 전략공천 후보 3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에도 '친문 핵심'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공천 여부는 정하지 않았는데, 대신 야당의 험지로 꼽히는 '서울 송파갑' 출마를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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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니다.
민주당의 2차 전략공천 결과부터 정리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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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 오전 2차 전략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총선에 나서지 않는 김진표 국회의장의 지역구죠.
경기 수원무에는 염태영 전 수원시장을, 용인을에는 손명수 전 국토교통부 차관을, 또 대전 유성을에는 영입 인재인 황정아 박사를 전략 공천했습니다.
문학진 전 의원이 이재명 대표로부터 불출마 요청을 받아 논란이 일었던 경기 광주을은 100% 국민 경선으로 최종 후보를 정하는 전략경선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전략공관위는 또 그제(19일) 현역 평가 하위 20%에 포함돼 탈당을 선언한 김영주 국회부의장의 지역구인 서울 영등포갑은 전략지역구로 추가 지정했습니다.
관심을 끌었던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의 전략 공천 여부는 이번에도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임 전 실장이 도전장을 낸 서울 중·성동갑은 민주당 내 대표적 전략지역구인데요.
민주당은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에게 야당의 험지로 꼽히는 서울 송파갑 출마를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86 운동권 대표주자인 이인영 의원에게는 충북 충주로 출마할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규백 전략공관위원장은 전략 자산인 분들에겐 당세가 강한 지역보다는 다른 곳에서 헌신해달라는 취지로 요청한 사실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임종석 전 실장 측은 서울 중·성동갑에 출마한다는 기존 입장을 충분히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별개로 민주당 내에선 현역 평가 하위 20% 명단을 둘러싼 파열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윤영찬, 박용진, 송갑석 의원 등 비명계 의원 상당수가 하위 20%에 포함돼 공정성 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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