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보조금 토해내야"…이준석 "위성정당으로 86억원 수령"

  • 6개월 전
한동훈 "보조금 토해내야"…이준석 "위성정당으로 86억원 수령"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개혁신당을 향해 "보조금 사기가 적발됐으면 토해내는 것이 맞다"고 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22일) 비대위 회의에서 "제도가 없더라도 자진 해산해 보조금 6억6,000만원을 국고 반납하고 재창당하는 방법도 있다"며 "결국 의지의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SNS에서 "위성정당으로 86억원 보조금을 수령했던 과거를 추억하며, 또 위성정당을 차리겠다는 것은 모순"이라고 맞받았습니다.

이 대표는 "위헌 정당을 만들며 당당한 한동훈 위원장은 이제 여의도 사투리에 절여진 팔도사나이일뿐"라고 했습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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