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소득 대비 세계에서 가장 양육비가 많이 드는 나라는 한국이며, 다음은 중국이라는 중국 연구기관의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베이징 인구·공공정책 연구기관인 위와인구연구소가 최근 보고서를 냈는데 한국에서 18세까지 자녀 1명을 키우는 비용은 1인당 GDP 대비 7.79배로 전 세계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중국에서 양육비용은 1인당 GDP 대비 6.3배로 7만4천800달러, 약 1억 원 정도 들었습니다.
한국, 중국에 이어 이탈리아가 6.28배, 영국이 5.25배, 뉴질랜드 4.55배로 조사됐고 일본은 4.26배, 미국 4.11배, 독일 3.64배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싱가포르는 2.1배, 호주 2.08배, 프랑스 2.24배로 소득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양육비가 덜 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고서는 "중국의 출산 의향은 세계에서 거의 최저 수준으로 출생인구 붕괴 상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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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에 이어 이탈리아가 6.28배, 영국이 5.25배, 뉴질랜드 4.55배로 조사됐고 일본은 4.26배, 미국 4.11배, 독일 3.64배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싱가포르는 2.1배, 호주 2.08배, 프랑스 2.24배로 소득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양육비가 덜 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고서는 "중국의 출산 의향은 세계에서 거의 최저 수준으로 출생인구 붕괴 상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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