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호실적에…다우·S&P500 사상 최고

엔비디아 호실적에…다우·S&P500 사상 최고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깜짝 실적 발표 영향으로 미국 증시가 강한 랠리를 펼쳤습니다.

현지시간 22일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18% 오른 39,069.1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우지수가 39,000선 위로 올라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S&P500 지수도 전장보다 2.11% 오르며 8거래일 만에 역대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고, 나스닥 지수는 2.96% 올라 2021년 11월의 전고점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됐습니다.

엔비디아는 이날 하루 16.40% 급등하며 구글 모회사 알파벳과 아마존을 제치고 시총 순위 3위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이다현 기자 (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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