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정의선 현대차 회장, 브라질 대통령 만나 협력 논의 外

  • 6개월 전
[비즈&] 정의선 현대차 회장, 브라질 대통령 만나 협력 논의 外

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23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정의선 현대차 회장, 브라질 대통령 만나 협력 논의

정의선 현대차 회장이 현지시간으로 22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면담하고 브라질 현지 친환경 및 미래기술 분야 투자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룰라 대통령은 "현대차는 브라질에서 성장하고 있는 중요한 기업"이라며 향후 세제 개혁, 투자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고, 정의선 회장은 "수소 및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에서 기여할 부분이 있으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한화오션, 3년만에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 수주

한화오션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을 3,420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화오션이 초대형 원유운반선을 수주한 건 2021년 이후 3년 만으로, 수주 금액도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6년 만에 최대 규모라는 설명입니다.

▶ KT "설연휴 안심·안전 부가서비스 가입 3배 증가"

KT는 설 연휴 무료 안심·안전 부가서비스 가입 건수가 하루 평균 2,157건으로 직전 1주일 대비 3배 넘게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팸 차단, 후후 스팸 알림 등 서비스 중 임의로 타인의 전화번호로 문자를 발송할 수 없도록 막는 '번호도용 문자 차단' 서비스가 전체의 60%를 차지했습니다.

▶ 이마트, 대형마트 첫 라오스 진출…비엔티안에 1호점

이마트는 대형마트 최초로 라오스에 진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마트는 어제(22일)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서 코라오그룹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본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국인 오세영 회장이 설립한 코라오그룹은 올해 하반기 비엔티안에 이마트 1개점과 노브랜드 3개점을 개장하고,

10년 안에 라오스에 이마트 20개점과 노브랜드 70개점 오픈하겠다는 계획입니다.

▶ 신한카드, 롯데렌탈과 전략적 제휴…렌탈 시장 협력

신한카드는 롯데렌탈과 렌탈 시장 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렌탈의 영업용 차량 구매 등 카드 결제나 금융 상품 이용시 신한카드를 통해 우선 진행하고 대고객 금융 상품 이용 마케팅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의선 #한화오션 #KT #이마트 #신한카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