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개월 전
수은 자본금 확대법 국회 기재위 통과…'K-방산' 숨통

수출입은행의 법정자본금 한도를 현행 15조 원에서 25조 원으로 늘리는 수출입은행법 개정안이 어제(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 법안은 수은의 납입자본금이 법정자본금 한도에 근접해 수은이 수출기업에 자금을 융통해주는 데 필요한 자본이 부족해진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것입니다.

법안이 오는 29일 본회의를 통과하면, 대출 여력이 부족해 무산 위기에 처했던 30조 원에 달하는 폴란드와의 한국산 무기 수출 계약이 진행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수출입은행 #K-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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