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개월 전
성균관의대 교수협 "상호 양보…500명 증원 선호"

성균관대 의과대학 교수협의회가 정부와 대한의사협회를 향해 모두 양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홍승봉 성균관대 의대 교수협의회장은 "의료대란의 피해는 모두 중증·난치성 환자에 돌아가고 다음달이면 의료대란은 재앙으로 바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일방적인 증원 정책을 멈추고, 의사 단체는 시위를 중단하고 협상 테이블에 앉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해당 의대 교수 200여 명의 설문조사 결과 55%가 의대 정원 확대에 찬성했고, 500명 증원에 찬성하는 응답이 25%로 가장 많았습니다.

홍서현 기자 hsseo@yna.co.kr

#의대정원 #의대교수 #의료대란 #전공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Category

🗞
뉴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