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아파트 청약 당첨률 8.3%…서울 2.5% 최저

  • 6개월 전
지난해 아파트 청약 당첨률 8.3%…서울 2.5% 최저

아파트 청약 신청자가 감소세를 보이면서 지난해 청약 당첨률은 올라갔으나, 서울은 여전히 당첨 확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의 청약자 정보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32만6천157명이 아파트 청약을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8.3%인 11만148명이 당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 청약 당첨률은 서울이 2.5%로 가장 낮았고, 충북 4.3%, 대전 4% 등을 기록했습니다.

청약이 마감된 단지가 없었던 대구와 제주의 경우에는 각각 100%, 85.7%가 당첨됐습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청약 #한국부동산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