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개월 전
의료법 위반과 전공의 사직을 부추긴 혐의를 받는 주수호 대한의사협회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이 오늘(6일) 오전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주 위원장을 시작으로 의협 전·현직 집행부에 대한 소환 조사가 줄줄이 예정돼 있는데요,

조사에 앞서 취재진 앞에 선 주 위원장의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주수호 / 대한의사협회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
저는 두려울 것도 없고 감출 것도 없고 숨길 것이 없기 때문에 떳떳이 나서겠다고 말씀을 드렸고 따라서 3월 1일 저에게 압수수색 영장을 갖고 왔을 때 순순히 제 휴대전화를 비밀번호를 풀어서 내드렸습니다.

우리 의사들의 2024년 오늘의 운동은 비폭력·무저항·자발적 포기 운동이라고 명명을 했습니다. 정부가 더 이상 우리 의사들의 이런 자발적 포기라는 의미를 훼손시키지 않고 빨리 대화의 장으로 나올 수 있도록 정부의 고집을 꺾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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