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개월 전
안양시 세쌍둥이 가정 2곳이 관내 기업으로부터 매월 30만 원씩 3년간 총 천80만 원의 자녀축하금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관내 기업 한라식품 농업회사법인 황인경 대표와 지온메디텍 박종철 대표와 함께 석수동의 세쌍둥이 가정과 호계동의 세쌍둥이 가정 2곳에 들러 자녀축하금 전달식을 갖고 세쌍둥이 출생을 축하했습니다.

만안구 석수동 가정은 첫째에 이어 지난해 4월 세쌍둥이를 출산해 총 4명의 아이를 둔 다자녀 가정입니다.

동안구 호계동 가정은 지난해 12월 첫 출산으로 세쌍둥이를 맞아 다자녀 가정이 됐고, 안양시 출산지원금 총 1,600만원을 지원받는 주인공이 됐습니다.

안양시는 출산 및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 출산지원금을 2배 인상했습니다.

첫째아 200만 원, 둘째아 400만 원, 셋째아 이상부터 1천만 원을 가정에 분할 지급합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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