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출국금지' 이종섭 수사 상황 알지 못해"
대통령실은 호주 대사로 임명된 이종섭 전 국방장관이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으로 공수처의 출국금지를 당한 것과 관련해 이 사실을 사전에 알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언론 브리핑에서 "대통령실이나 대통령이 공수처 수사 상황에 관해 물을 수도 없고 답해주지도 않는, 법적으로 금지된 사항"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 전 장관과 관련한 후속 조치는 공수처가 알아서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공석인 공수처장 후보자 지명과 관련해 "청문직이기 때문에 인사 검증이 필요하다"며 현재 검증 단계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구하림 기자 (halimkoo@yna.co.kr)
#대통령실 #이종섭 #공수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대통령실은 호주 대사로 임명된 이종섭 전 국방장관이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으로 공수처의 출국금지를 당한 것과 관련해 이 사실을 사전에 알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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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전 장관과 관련한 후속 조치는 공수처가 알아서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공석인 공수처장 후보자 지명과 관련해 "청문직이기 때문에 인사 검증이 필요하다"며 현재 검증 단계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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