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부산 북을·경기 하남을 경선 등 공천 발표
경기 부천갑 김복덕·용인을 이상철 전략 공천
與, 내일 전남 후보 공천…"16년 만에 전 지역구"
與, 현역 교체율 35% 전후 예상…21대보다 낮아
국민의힘이 경기 용인을에 이상철 전 지상작전 사령부 참모장을 전략 공천하는 등 추가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내일(9일)은 전남 지역 후보를 추가로 공개하는데, 여당이 모든 전 선거구에 후보를 내는 건 16년 만입니다.
국회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준엽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여당의 공천 추가발표 내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국민의힘은 조금 전 미결정 지역구 가운데 5곳의 심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부산 북을에선 김형욱·박성훈·손상용·이수원 예비 후보의 4자 경선을, 경기 하남을에선 김도식·이창근 예비후보의 양자 경선을 결정했습니다.
여당의 약세 지역으로 꼽히는 경기 부천갑에는 김복덕 당 재정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전략공천했습니다.
용인을의 이상철 전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전남 여수을은 김희택 전남도당 대외협력위원장을 단수 공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내일은 대표적 약세 지역으로 꼽히는 전남 지역 후보를 추가로 공천하는데, 전국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내는 건 16년 만입니다.
앞서 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번 총선 현역 교체율을 35% 전후로 전망했는데요.
43%쯤이었던 지난 21대 총선보다는 낮은 수치입니다.
'조용하지만 감동 없는 공천'이라는 비판 속에 국민의힘은 '참신한 인재'를 찾겠다며 국민추천제를 도입했습니다.
여당 강세 지역인 서울 강남갑·강남을, 대구 동·군위갑과 북갑, 울산 남갑 5곳이 대상인데, 오늘부터 이틀 동안 후보를 모집합니다.
같은 기간 위성정당 비례대표 후보 접수도 이뤄지는데, 청년과 여성 등 정치 신인을 배려할 것으로 보이고, 약세 지역인 호남 출신 인사도 1명 정도를 배치할 방침입니다.
이런 가운데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수도권 총선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 성남과 용인 지역을 돌며 표심을 공략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비명횡사' 논란이 일자 양평고속도로 의혹을 부각하는 등 가짜뉴스 공세를 벌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윤재옥 / 국민의힘 원내대표 : 감점의 불이익을 받고 경선에 임한 비명계 의원들 대부분이 ... (중략)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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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갑 김복덕·용인을 이상철 전략 공천
與, 내일 전남 후보 공천…"16년 만에 전 지역구"
與, 현역 교체율 35% 전후 예상…21대보다 낮아
국민의힘이 경기 용인을에 이상철 전 지상작전 사령부 참모장을 전략 공천하는 등 추가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내일(9일)은 전남 지역 후보를 추가로 공개하는데, 여당이 모든 전 선거구에 후보를 내는 건 16년 만입니다.
국회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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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국회입니다.
여당의 공천 추가발표 내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국민의힘은 조금 전 미결정 지역구 가운데 5곳의 심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부산 북을에선 김형욱·박성훈·손상용·이수원 예비 후보의 4자 경선을, 경기 하남을에선 김도식·이창근 예비후보의 양자 경선을 결정했습니다.
여당의 약세 지역으로 꼽히는 경기 부천갑에는 김복덕 당 재정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전략공천했습니다.
용인을의 이상철 전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전남 여수을은 김희택 전남도당 대외협력위원장을 단수 공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내일은 대표적 약세 지역으로 꼽히는 전남 지역 후보를 추가로 공천하는데, 전국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내는 건 16년 만입니다.
앞서 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번 총선 현역 교체율을 35% 전후로 전망했는데요.
43%쯤이었던 지난 21대 총선보다는 낮은 수치입니다.
'조용하지만 감동 없는 공천'이라는 비판 속에 국민의힘은 '참신한 인재'를 찾겠다며 국민추천제를 도입했습니다.
여당 강세 지역인 서울 강남갑·강남을, 대구 동·군위갑과 북갑, 울산 남갑 5곳이 대상인데, 오늘부터 이틀 동안 후보를 모집합니다.
같은 기간 위성정당 비례대표 후보 접수도 이뤄지는데, 청년과 여성 등 정치 신인을 배려할 것으로 보이고, 약세 지역인 호남 출신 인사도 1명 정도를 배치할 방침입니다.
이런 가운데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수도권 총선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 성남과 용인 지역을 돌며 표심을 공략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비명횡사' 논란이 일자 양평고속도로 의혹을 부각하는 등 가짜뉴스 공세를 벌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윤재옥 / 국민의힘 원내대표 : 감점의 불이익을 받고 경선에 임한 비명계 의원들 대부분이 ... (중략)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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