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당사 난입해 성일종 사퇴 요구…대진연 7명 체포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회원들이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난입해 성일종 의원의 사퇴를 요구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9일) 대진연 회원 7명을 건조물 침입 등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에 들어가 "성일종은 사퇴하라"고 구호를 외치며 경찰의 해산 요구에 응하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성 의원은 지난 3일 이토 히로부미에 대해 "한반도에 끔찍한 사태를 불러온 인물이지만, 일본이 우리보다 먼저 인재를 키웠던 선례"라는 취지로 발언해 논란이 됐습니다.
김예린 기자 (yey@yna.co.kr)
#대진연 #국민의힘 #영등포경찰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회원들이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난입해 성일종 의원의 사퇴를 요구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9일) 대진연 회원 7명을 건조물 침입 등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에 들어가 "성일종은 사퇴하라"고 구호를 외치며 경찰의 해산 요구에 응하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성 의원은 지난 3일 이토 히로부미에 대해 "한반도에 끔찍한 사태를 불러온 인물이지만, 일본이 우리보다 먼저 인재를 키웠던 선례"라는 취지로 발언해 논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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