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영·프, 홍해서 공격한 후티 드론 28대 격추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홍해 일대에서 다수의 미국 군함과 벌크선을 무인기로 공격해 미군과 연합군이 방어에 나섰습니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후티 반군이 이들을 겨냥해 드론 37대를 발사한 데 대해 미군과 연합군의 함정과 항공기가 아덴만과 홍해에서 폭탄을 운반하는 후티 무인항공기를 최소 28대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부사령부는 미국이나 연합국 함정이 입은 피해는 없으며, 상선이 피해를 입었다는 보고도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후티 반군은 이스라엘과 전쟁중인 하마스를 지지한다는 명분으로 홍해에서 민간 선박 등에 대한 공격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김민혜 기자 (makereal@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홍해 일대에서 다수의 미국 군함과 벌크선을 무인기로 공격해 미군과 연합군이 방어에 나섰습니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후티 반군이 이들을 겨냥해 드론 37대를 발사한 데 대해 미군과 연합군의 함정과 항공기가 아덴만과 홍해에서 폭탄을 운반하는 후티 무인항공기를 최소 28대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부사령부는 미국이나 연합국 함정이 입은 피해는 없으며, 상선이 피해를 입었다는 보고도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후티 반군은 이스라엘과 전쟁중인 하마스를 지지한다는 명분으로 홍해에서 민간 선박 등에 대한 공격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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