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13일 라이브투데이2부

[이시각헤드라인] 3월 13일 라이브투데이2부

■ 2월 취업자수 32만9천명↑…두달째 30만명대

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 폭이 두 달 연속 30만명대를 유지했습니다. 제조업 취업자가 3만8천명 늘어 석 달째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다만 청년층 취업자 수는 6만1천여명 줄어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 사과 10㎏ 도매가격 9만 원대…사상 처음

사과 도매가격이 1년 만에 2배 넘게 뛰어올라 처음으로 10kg당 9만원대를 기록했습니다. 사과와 배 소매가격은 정부 할인 지원에 최근 상승세가 주춤한 모습이지만, 생산량이 줄어든 것을 고려하면 가격이 다시 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 의대교수 비대위 "모레까지 사직 여부 결정"

서울대와 연세대 등 전국 19개 의과대학 교수들이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대응해 공동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했습니다. 이들은 모레까지 각 의대 교수들의 의사를 물어 사직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 여, 도태우 공천유지…야권 비례후보 줄사퇴

국민의힘이 5·18 관련 과거 발언들로 논란을 빚은 도태우 변호사에 대한 대구 중남구 공천을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야권 비례연합정당에서는 시민사회 몫의 전지예, 정영이 후보가 이념 논란에 잇따라 자진사퇴했습니다.

■ 정부, 대 중국 반도체장비 수출통제 참여 검토

중국에 수출하는 반도체장비를 통제하라는 미국의 압박이 커지면서 우리 정부도 대 중국 수출통제 참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이 우리 반도체 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을 곧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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