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외교장관, 오는 18일 서울서 오찬 회담

  • 5개월 전
한미 외교장관, 오는 18일 서울서 오찬 회담

한미 외교장관이 오는 18일 서울에서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계기로 오찬 회담을 갖습니다.

외교부는 어제(14일) "이번 회담에서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 간 민주주의 협력 방안과 한미동맹 강화방안 등이 논의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두 장관은 지난달 28일 조태열 외교부 장관의 방미 이후 약 19일 만에 다시 마주합니다.

모레(17일) 한국을 찾을 것으로 알려진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오는 18일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장관급 회의에도 참석합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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