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18일 뉴스워치

[이시각헤드라인] 3월 18일 뉴스워치

■ 복지부, 의협 간부에 3개월 면허정지 통지

정부가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과 박명하 조작강화위원장에게 3개월 면허 정지를 최종 통지했습니다.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대치 속, 처음으로 나온 면허 정지 사례입니다.

■ '이종섭 출국금지' 두고 대통령실-공수처 충돌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출국금지를 두고 대통령실과 공수처의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이 이 대사 부임을 공수처도 허락했다는 입장을 내자 공수처가 즉각 반박했고, 대통령실은 그러면 지금이라도 당장 소환 조사하라고 맞받았습니다.

■ 민주, 양문석 공천 유지 가닥…비명계 반발

더불어민주당이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양문석 후보의 공천을 유지하기로 사실상 가닥을 잡았습니다. 비명계에서는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유류세 인하 연장 검토…공공요금 상반기 동결

정부가 다음 달 말로 끝나는 유류세 인하 조치를 추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상반기 주요 공공요금을 동결하는 등 물가 안정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 황선홍호, 훈련 비공개로 진행…손흥민 입국

태국과의 월드컵 예선을 앞둔 황선홍호가 소집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훈련 장면을 공개하지 않고, 선수 인터뷰도 진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어수선한 분위기 속, 주장 손흥민은 오늘 입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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