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포커스] 여야 대표 총력 유세전... 마지막 사활 걸어 / YTN

  • 5개월 전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진수희 전 국회의원, 박창환 전 장안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들 모아 전해드리는나이트포커스. 오늘은 진수희 전 의원, 박창환 전 장안대 교수 2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벌써 총선 22일밖에 안 남은 상황입니다. 사전선거일 기준으로 하면 이제 보름 조금 넘게 남은 이런 시점인데요. 여야 대표, 총력 유세전으로 마지막 사활을 걸었습니다. 영상으로 보고 오시죠.


한동훈 위원장은 최대 승부처인 한강벨트로 갔고 이재명 대표는 오늘 강원도로 갔다가 또 경기도로 오는 유세전을 소화했습니다. 먼저 국민의힘, 오늘 중앙선대위 발대식도 있었는데요. 여러 발언을 했는데요. 이 발언 곳곳에서 총선 위기 상황이 감지된다, 이런 분석들이 나오더라고요.

[진수희]
당연히 지금 위기감을 가져야 하는 상황이고요. 양당 공천이 이제 마무리되면서 국민의힘으로서는 가장 경계해야 하는 선거 프레임이 정권심판론의 견제론이잖아요. 그 프레임이 지금 다시 확산되는 이런 분위기인데 그 분위기가 확산되는 데 국민의힘, 그러니까 여권 쪽에서 저는 빌미를 주었다는 점이 굉장히 제가 개인적으로 안타깝고 기가 막히게 생각하는 부분인데. 무슨 말씀인가 하면 공천 잘못되고 이런 거야 당 차원에서 취소를 하거나 바꾸면 금방금방 문제가 해소될 수도 있는데 이게 예컨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호주 대사로 보낸 거에 대한 야당의 공격이나 국민들이 의심하는 이런 대목이 바로 정권심판론에 불을 붙이는 그런 하나의 요인이 되고 있고 게다가 지난주인가요? 용산의 시민사회수석이 회칼 테러, 옛날에 있었던 일 운운하면서 기자들을 약간 농담이라고 사족은 달았지만 기자들을 섬뜩하게 할 만한 그런 얘기를 했다든지 이런 것들이 사실은 정권심판에 대한 불을 붙이는 이런 요인으로.


어찌 보면 당 내부 갈등이라기보다는 외적인 변수들.

[진수희]
그러니까 외적인 변수인데 여권 내부의 변수가 오히려 정권심판론이 다시 확산되는 데 빌미를 주고 있는 이런 상황이 되다 보니 저도 4년 전에 수도권, 서울에서 후보로 뛸 때 기억을 해 보면 지금 뛰고 있는 후보들이 정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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