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개월 전
■ 출연 : 이현웅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3월 21일 목요일입니다. 굿모닝 브리핑 시작합니다.

가장 먼저 국민일보 1면 기사 보겠습니다.
[부모 지원 없이는 불가능한 결혼,초혼 연령이 20년 사이 4년 늘었다]라는 제목입니다. 그리고 중간에 실린 그래프가 하나 실려 있는데요. 지난 2003년부터 2023년까지평균 초혼 연령 추이가 나와 있습니다. 위쪽 선이 남성, 아래쪽 선이 여성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점차 증가하고 있는 걸 볼 수 있는데요. 작년 기준 평균 초혼 연령은남성이 34세, 여성이 31.5세였는데20년 전보다 각각 4년 정도씩 증가한 모습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지 관심을 모을 수밖에 없겠는데. 통계청이 조사한 결혼인식 조사를 보면꼭 결혼해야 한다는 응답은 해가 갈수록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청년들이 호소하듯 수억 원의 집 마련이나 그리고 수천만 원의 결혼 비용 부담이그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됩니다. 이렇게 결혼을 늦게하다보니 출산율 저하로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도 함께 나오는데요. 따라서 합계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는출산과 육아에 대한 지원뿐 아니라청년들이 결혼을 결심할 수 있도록 하는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 나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양질의 일자리 공급부터대규모 현금 지원 등다양한 대책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울신문 1면 기사 보겠습니다.
이번엔 이혼에 대한 기사입니다. 우리나라 전체 이혼 건수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01년 13만4천여 건에서20년이 지난 2021년 10만1천여 건으로25%가까이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작년엔 10만 건에도 미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결혼한 지 30년이 지나 이혼하는 이른바 '황혼 이혼'은 크게 늘었는데요. 약 20년 동안 무려 6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이런 황혼 이혼도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감소한 건데요. 황혼 이혼이 2년 연속 줄어든 건관련 집계를 시작한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황혼 이혼 건수는 그동안 집값 추이와비슷한 흐름을 보였는데요. 지금 나온 그래프를 보면 위쪽에 나온 선이 주택 매매가격 지수이고,아래쪽이 황혼이혼 건수인데, 점차 올라갔다가 ... (중략)

YTN [이현웅] (leehw1118@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40321071558728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Category

🗞
뉴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