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개월 전
경찰, 윤대통령 '딥페이크 영상' 게시자 일부 특정

윤석열 대통령의 딥페이크 영상과 관련해 경찰이 영상 게시자 일부를 특정해 조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최근 딥페이크 영상 게시자 일부를 특정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조사했습니다.

이들은 2022년 윤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연설한 장면을 짜깁기하고 틱톡 등 동영상 플랫폼에 게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동영상 게시자가 여러 명인 것으로 보고, 이 중에 영상을 제작한 인물이 있는지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동영상 게시자의 아이디를 특정하기 위한 압수수색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문승욱 기자 (winenrwook@yna.co.kr)

#윤석열 #딥페이크 #명예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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