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초대석] "디지털 명품도시로"…조재희 민주 송파갑 후보에게 듣는다

[1번지초대석] "디지털 명품도시로"…조재희 민주 송파갑 후보에게 듣는다


여야 공천이 막을 내리고 오늘부터 이틀간 22대 총선 후보자 등록이 진행됩니다.

이제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될 텐데요.

서울 48개 지역구는 총선 승패를 좌우하는 격전지로 꼽히죠.

1번지 초대석, 오늘은 22대 국회의원선거 서울 송파갑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조재희 후보를 만나봅니다.

이번에 송파갑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나서게 되셨습니다. 먼저 나는 이런 사람이다. 시청자 여러분께 소개부터 해주시죠.

이번에 단수공천 받으셨는데 21대에 총선에 이어 송파갑 지역구에서 두 번째 출마시죠? 지난 총선 때는 국민의힘 김웅 후보에게 근소한 차이로 패하셨는데, 이번에는 김웅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했어요?

당에서는 송파갑 지역에 임종석 전 비서실장을 전략공천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기도 했고 여러 인사들의 이름이 거론됐지만 결론적으로는 조재희 후보를 단수공천했습니다. 그 결정 배경을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보통 송파, 강남, 서초 이렇게 강남 3구라고 불리면서 여권의 전통적인 텃밭으로 꼽히는데요, 실제 송파갑 지역민들의 민심은 어떻게 느끼고 계십니까?

그렇다면 송파갑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현안은 무엇이라고 보고 계십니까?

국민의힘에서는 앵커 출신의 박정훈 후보가 나섰는데, 박정훈 후보와 비교해 본인의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여러 공약도 가지고 계실텐데, 내세우는 핵심공약 소개해주신다면요?

앞서 말씀드렸습니다만 지난 총선 때는 근소한 차이로 패배하셨기 때문에 이번에는 정말 많은 준비를 하고 있으실 것 같은데 승리를 위해서 어떤 전략 짜고 계신가요?

이번 총선에서 승패의 중요한 분수령이 되는 지역이 수도권이고 특히나 서울 48석을 놓고 여야의 진검승부가 펼쳐 최근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이나 이종섭 주호주대사 관련 사안이 민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십니까?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황상무 수석이 사퇴하고 이종섭 대사가 귀국했기 때문에 "문제가 다 해결됐다"고 평가했고, 국민의힘은 수도권 지지율이 반등할 것으로 기대하는 모습인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2대 국회 입성하게 된다면 어떤 의정 활동 펼치실지. 포부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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