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조국 딸 조민, '입시비리' 유죄…1심 벌금 1천만원 外
지금 이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의 딸 조민 씨가 입시비리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1천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건데요.
법원은 오랫동안 노력한 대다수 사람들에게 허탈감을 주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서류 위조 등 구체적인 과정에 관여하지 않았고, 일부 체험활동은 실제로 수행한 점 등을 함께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래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혜순 시인이 미국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시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시집 '날개 환상통'의 영어판 '팬텀 페인 윙즈'로 이룬 쾌거입니다.
한국 작가의 작품이 이 상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날개 환상통'은 시 부문 최종후보작 5편 중 유일한 번역본이었는데요.
김 시인은 시상식엔 참여하지 않았지만, 편집자를 통해 "아시아 여성을 선택해 줘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신새롬 기자입니다.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1월과 비교해 0.3% 상승했습니다.
석 달 연속 오름세인데요.
특히 농수산물의 물가 상승폭이 컸고, 그중에서도 감귤, 배추, 우럭 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먹거리 물가 불안이 우려되는 가운데, 정부가 기존 지원책을 더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물가 안정에 1,500억 원을 긴급 투입하는데, 근본적인 해결이 될 진 미지숩니다.
문형민 기자입니다.
주한미군 사령관이 미 상원 청문회에서 한반도 전시작전권 전환 문제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작권 전환을 마무리하기 위한 궤도에 있다고 부연했는데요.
북한의 연이은 도발로 한반도 정세가 위협받고 있어 전작권 전환이 차질을 빚을 거란 관측이 빗나간 건데요.
전작권 전환이 지연되는 상황에 대해선 시간이 아닌 조건 문제라고 설명했습니다.
워싱턴에서 강병철 특파원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존 볼턴이, 재선에 도전하는 트럼프가 원하는 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처럼 주민들로부터 대접받는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동안 트럼프의 외교안보 정책을 비판해온 볼턴이 다시 한번 수위를 높인 건데요.
볼턴은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해서도 외교안보 책임자로서는 부적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오는 미국 대선에서 누가 당선돼도 안보 위협을 막기엔 역부족이란 겁니다.
이치동 기자입니다.
#조민 #입시비리 #김혜순 #생산자물가 #전작권 #트럼프 #존_볼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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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지금 이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의 딸 조민 씨가 입시비리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1천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건데요.
법원은 오랫동안 노력한 대다수 사람들에게 허탈감을 주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서류 위조 등 구체적인 과정에 관여하지 않았고, 일부 체험활동은 실제로 수행한 점 등을 함께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래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혜순 시인이 미국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시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시집 '날개 환상통'의 영어판 '팬텀 페인 윙즈'로 이룬 쾌거입니다.
한국 작가의 작품이 이 상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날개 환상통'은 시 부문 최종후보작 5편 중 유일한 번역본이었는데요.
김 시인은 시상식엔 참여하지 않았지만, 편집자를 통해 "아시아 여성을 선택해 줘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신새롬 기자입니다.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1월과 비교해 0.3% 상승했습니다.
석 달 연속 오름세인데요.
특히 농수산물의 물가 상승폭이 컸고, 그중에서도 감귤, 배추, 우럭 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먹거리 물가 불안이 우려되는 가운데, 정부가 기존 지원책을 더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물가 안정에 1,500억 원을 긴급 투입하는데, 근본적인 해결이 될 진 미지숩니다.
문형민 기자입니다.
주한미군 사령관이 미 상원 청문회에서 한반도 전시작전권 전환 문제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작권 전환을 마무리하기 위한 궤도에 있다고 부연했는데요.
북한의 연이은 도발로 한반도 정세가 위협받고 있어 전작권 전환이 차질을 빚을 거란 관측이 빗나간 건데요.
전작권 전환이 지연되는 상황에 대해선 시간이 아닌 조건 문제라고 설명했습니다.
워싱턴에서 강병철 특파원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존 볼턴이, 재선에 도전하는 트럼프가 원하는 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처럼 주민들로부터 대접받는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동안 트럼프의 외교안보 정책을 비판해온 볼턴이 다시 한번 수위를 높인 건데요.
볼턴은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해서도 외교안보 책임자로서는 부적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오는 미국 대선에서 누가 당선돼도 안보 위협을 막기엔 역부족이란 겁니다.
이치동 기자입니다.
#조민 #입시비리 #김혜순 #생산자물가 #전작권 #트럼프 #존_볼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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