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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대파값 논란에 "외부요인 따른 변동 커…文정부 때 최고가 기록"

대통령실은 대파를 비롯한 농축산물 가격 상승에 관한 야권의 정책 실패 지적에 "외부 요인에 따른 변동이 크다"고 반박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26일) 홈페이지 '사실은 이렇습니다' 코너를 통해 "지난 정부에서 대파·계란 등이 최고 가격을 기록했고, 현 정부는 물가 안정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납품단가와 할인 지원, 수입과일 공급 등입니다.

최근 윤 대통령이 방문한 하나로마트 양재점의 '875원 대파' 논란과 관련해선 "정부의 물가 안정 정책이 순차적으로 반영됐고, 자체 할인이 포함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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