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의료개혁 당사자는 국민…흥정하듯 안 뒤집어"
정부가 현재 추진 중인 의료개혁의 당사자는 국민이라면서 "다수의 국민이 원하는 의료개혁을 특정 직역과 흥정하듯 뒤집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 브리핑에서 "5천만 국민을 뒤로하고 특정 직역에 굴복하는 불행한 역사를 반복하지 않겠다"며 "과학적 추계에 기반하고, 130회가 넘는 의견수렴을 거친 정책적 결정을 합리적 근거 없이 번복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특정 직역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방식으로 정부 정책을 무력화시켜 온 악습을 끊고, 법치주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의료개혁 #복지부 #전공의 #의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정부가 현재 추진 중인 의료개혁의 당사자는 국민이라면서 "다수의 국민이 원하는 의료개혁을 특정 직역과 흥정하듯 뒤집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 브리핑에서 "5천만 국민을 뒤로하고 특정 직역에 굴복하는 불행한 역사를 반복하지 않겠다"며 "과학적 추계에 기반하고, 130회가 넘는 의견수렴을 거친 정책적 결정을 합리적 근거 없이 번복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특정 직역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방식으로 정부 정책을 무력화시켜 온 악습을 끊고, 법치주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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