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경기서 "품위 있는 유세해야"…이재명은 재판 출석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둘째 날인 오늘(29일) 더불어민주당은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 성남을 찾아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었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이해찬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여당 대표는 상대방에게 할 수 없는 욕설까지 퍼붓고 있다"며 어제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거친 표현을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중앙 캠프와 후보 모두 이런 흠 잡기·막말에 흔들리지 말고 품위 있는 선거운동을 통해 국민들의 심판 의지를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재명 대표는 대장동 선거 재판 출석으로 선대위에 불참했습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민주당 #이재명 #이해찬 #선대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둘째 날인 오늘(29일) 더불어민주당은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 성남을 찾아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었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이해찬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여당 대표는 상대방에게 할 수 없는 욕설까지 퍼붓고 있다"며 어제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거친 표현을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중앙 캠프와 후보 모두 이런 흠 잡기·막말에 흔들리지 말고 품위 있는 선거운동을 통해 국민들의 심판 의지를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재명 대표는 대장동 선거 재판 출석으로 선대위에 불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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