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 김서현, 식당 앞에 서서 40분 ‘팬서비스’

  • 4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4월 1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용주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프로야구에서 만년 꼴찌라고 불리는 한화 팬들 요즘 웃음이 떠나지 않습니다. 7연승을 했는데 한화 팬들은 잠시라도 언제 1위 해보겠냐고 하면서 순위표 사진 찍는 것이 요즘 유행이라고 하더라고요. 최근에 대전에서 이런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허주연 변호사님. 대전의 한 식당에 신인 선수 한 명 보겠다고 저렇게 줄을 선 사연이 있었다면서요?

[허주연 변호사]
김서현 선수가 돈가스 집에서 돈가스 먹고 있는데 팬들이 여기저기 몰려와서 잘생겼다, 소리가 나오고 무려 30~40m 나 줄이 이어져서 40여 분간 즉석 사인회가 열렸다고 합니다. 우리 한화가 달라졌습니다. 지금 7연승 이어가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것이 몇 십 년 만의 일이라고 하는데. 당장 팬들 분위기가 심상치 않죠. 한화 구단주도 6년 만에 직접 구장을 찾아서 응원했다고 하고요. 대전 지역 팬들이 진짜 가을야구 가나 싶어서 지금 기대감이 굉장히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 류현진 선수의 복귀도 전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됐겠지만 젊은 선수들도 많이 보강이 됐거든요. 지금 롯데와의 3연전 앞두고 있는데요. 10 연승하게 될지 초유의 관심사인데. 주말 경기도 14대 3으로 이겼기 때문에 기대 한 번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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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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