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與, 4·3 학살의 후예"...한동훈 "희생자 진심으로 보듬어" / YTN

  • 5개월 전
제주 4·3 76주년을 맞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4·3 추념식에 참석하지 않은 것을 비난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 위원장은 제주에 있지 못한 점을 송구하게 생각한다면서도, 행동과 실천으로 제주민을 마음으로 보듬는 건 여당이라고 반박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 4·3 학살의 후예라고 할 수 있는 정치 집단이 바로 국민의힘입니다. 그런데 국민의힘은 여전히 4·3을 폄훼하고 있습니다. 저는 국민의힘이 4·3에 대해서 진정한, 제대로 된 인식을 갖고 있다면 말로만 할 게 아니라 4·3을 폄훼하는 인사들에 대해서 불이익을 줘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이재명 대표 같은 분이야말로 제주의 역사의 아픔을 정치적으로 이용만 해왔지 실제로 그 아픔을 보듬기 위해서 행동한 것은 없습니다. 제주민들은 정말 원하는 것이 제주 4·3 관련해서 직권 재심을 군사법원이 아니라 일반 법원까지 확대하는 것이었습니다. 법무부 장관 된 다음에, 제가 그걸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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