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반·180석·200석...의석별 정국 시나리오는? / YTN

  • 5개월 전
■ 진행 : 함형건 앵커
■ 출연 : 송영훈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장윤미 전 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 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의 관심 뉴스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오늘은 송영훈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그리고 장윤미 전 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 위원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지금 전해드린 대로 이제 총선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고요. 여야 대표가 당의 자체 판세 분석 결과를 언급했는데요. 관련 발언 먼저 듣고 오시겠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우리의 판세 분석에 따르면 국민의힘이 전국에 55곳에서 박빙으로 이기거나 지고 있습니다. 이런 초박빙 지역에서 이기면 국민의힘이 ,여러분이 반드시 승리합니다. 반대로 여기서 다 무너지면 개헌선이 무너지게 될 겁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이번엔 유난히 박빙이 많습니다. 저희가 대충 전국 49개 정도가 박빙 선거구로 보는데…. (우세·열세) 이거 다 허망한, 쓸데없는 예측이 됐습니다. 50개, 49개 선거구가 누가 더 많이 투표에 참여하느냐로 몇십 표, 몇백 표, 많아 봐야 천몇백 표로 결판납니다. 한 표가 가지는 가치가 너무 크다….]


여야 대표의 얘기를 차례로 들어보셨습니다마는 한동훈 비대위원장 같은 경우는 이번 총선 판세를 저렇게 구체적으로 수치를 거명하면서 얘기한 게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일단 박빙 55곳. 그중에서 수도권이 26곳. 주목되는 발언은 이곳들이 무너지면 개헌선도 위험하게 된다, 이런 취지의 얘기가 있었는데 국민의힘이 100석도 못 채울 수 있다, 그런 건가요? 지금 국민의힘 입장에서 상당히 경계감이 높아진 상태입니까?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송영훈]
그만큼 국민의힘이 전체적으로 지금 굉장히 절실하죠. 왜냐하면 야권에서는 공공연하게 지금 200석을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만약에 야권이 200석을 획득한다면 못하는 게 없습니다,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 소추도 할 수 있고 개헌안도 통과시킬 수가 있고 그다음에 심지어는 동료 국회의원을 제명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렇게 무소불위의 권력을 갖게 되기 때문에 그런 상황을 만드는 것은 막아야 한다는 절실함이 있고요. 그다음에 현재 판세는 경합...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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