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5일 뉴스워치

  • 5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4월 5일 뉴스워치

■ 오후 5시 투표율 14%…4년 전보다 높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 오후 5시 현재 투표율은 14.1%를 기록했습니다. 제21대 총선 때보다 3.2%p 높은 것으로, 여야 지도부들은 오늘 대거 투표장에 나와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 정부 "흔들림없이 의료개혁"…갈등 장기화 우려

어제 윤석열 대통령과 전공의 대표 만남이 성과 없이 끝난 가운데, 정부는 유연하면서도 흔들림 없이 의료개혁을 완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의정갈등이 장기화할 우려 속에 의료 현장상황이 악화하면서 정부는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했습니다.

■ 대만 '텐왕싱' 건물 철거…여진 당분간 계속될 듯

대만 강진의 위력을 보여줬던 '텐왕싱' 건물이 안전 위협 문제로 서둘러 철거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강진 발생 후 지금까지 500차례 넘는 여진이 있었는데 대만당국은 길게는 2~3일 더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봤습니다.

■ 군, 오는 8일 미국서 정찰위성 2호기 발사

오는 8일, 우리 군의 두 번째 정찰위성이 미국 플로리다에서 발사됩니다. 발사가 성공하면 북한 군 동향을 더 잘 감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방부는 내년까지 이를 포함해 정찰위성 5기를 확보해 대북 감시와 정찰 능력을 강화한단 방침입니다.

■ 작년 개인회생 사건 30% 늘어…20대 증가세

작년 법원에서 처리된 개인회생 사건이 전년보다 3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대 개인회생 신청자 비율이 2년째 상승했는데, 법원은 가상화폐나 주식 등 20대 경제활동 영역이 확대된 결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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