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여야 막판 유세 총력…"여성혐오 확신범" "파틀막까지"
4·10 총선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오늘도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는 만큼, 최종 사전투표율이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할지 주목되는데요.
두 분과 이외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서정욱 변호사, 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어서 오세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오늘, 4시까지 전국 누적 투표율은 00.00%를 기록했습니다. 사전투표 열기가 이렇게 뜨거운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높은 사전투표율을 두고 여야 모두 자신들에게 유리한 해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여당은 수개표 병행으로 사전투표를 꺼리던 보수층이 대거 참여한 결과라 했고, 민주당은 어느 때보다 높은 정권 심판론이 반영된 거라고 해석하는데요. 패널들께선 어떻게 보고 계시는가요?
최종 사전투표율도 주목되고 있습니다. 평일인 어제와 달리 오늘 토요일인 만큼 최종 사전투표율이 총선 기준 역대 최고치를 달성할지, 그리고 지난 대선 사전 투표율에는 어느 정도 근접할지도 주요 관전 포인트죠?
여야는 막판 표심 잡기에 주력하고 있는데요.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부산·울산·경남 격전지와 대구를 찾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수도권 주요 격전지 지원에 집중하는데요. 총선 전 마지막 주말, 여야 대표의 최종 행선지에 담긴 의미는 어떻게 보세요?
어제 느닷없이 대파가 화제에 올랐습니다. 선관위가 사전투표소에서 대파 반입을 제한했기 때문인데요. 이에 대해 이 대표는 "칼틀막, 입틀막도 부족해 이제는 파틀막까지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두 분은 '투표소 대파 반입 금지' 조치, 어떻게 생각하세요?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거대 양당이 현재 기준, 자체 분석한 판세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양측 모두 50곳 안팎이 이번 총선의 승패를 가를 격전지로 판단하고 있는데요. 정치권에선 2030 세대의 표심이 결판을 낼 거란 관측이 나와요?
양문석 안산갑 후보 부당 대출 의혹에 대한 금감원 감사를 두고 야권에서 관권선거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보름달이 둥근 게 손가락으로 가리킨 탓이냐고 반박했는데요. 이번 논란, 2030 유권자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한동훈 위원장 아들의 학교폭력 의혹을 둘러싼 난타전도 거셉니다.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이 의혹을 제기하자, 한 위원장은 정치공작이라고 맹비난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에 황 의원은 "과잉 대응을 하는 모습이 안쓰럽다"고 맞받았는데, 파장이 어디까지 번지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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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4·10 총선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오늘도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는 만큼, 최종 사전투표율이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할지 주목되는데요.
두 분과 이외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서정욱 변호사, 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어서 오세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오늘, 4시까지 전국 누적 투표율은 00.00%를 기록했습니다. 사전투표 열기가 이렇게 뜨거운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높은 사전투표율을 두고 여야 모두 자신들에게 유리한 해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여당은 수개표 병행으로 사전투표를 꺼리던 보수층이 대거 참여한 결과라 했고, 민주당은 어느 때보다 높은 정권 심판론이 반영된 거라고 해석하는데요. 패널들께선 어떻게 보고 계시는가요?
최종 사전투표율도 주목되고 있습니다. 평일인 어제와 달리 오늘 토요일인 만큼 최종 사전투표율이 총선 기준 역대 최고치를 달성할지, 그리고 지난 대선 사전 투표율에는 어느 정도 근접할지도 주요 관전 포인트죠?
여야는 막판 표심 잡기에 주력하고 있는데요.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부산·울산·경남 격전지와 대구를 찾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수도권 주요 격전지 지원에 집중하는데요. 총선 전 마지막 주말, 여야 대표의 최종 행선지에 담긴 의미는 어떻게 보세요?
어제 느닷없이 대파가 화제에 올랐습니다. 선관위가 사전투표소에서 대파 반입을 제한했기 때문인데요. 이에 대해 이 대표는 "칼틀막, 입틀막도 부족해 이제는 파틀막까지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두 분은 '투표소 대파 반입 금지' 조치, 어떻게 생각하세요?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거대 양당이 현재 기준, 자체 분석한 판세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양측 모두 50곳 안팎이 이번 총선의 승패를 가를 격전지로 판단하고 있는데요. 정치권에선 2030 세대의 표심이 결판을 낼 거란 관측이 나와요?
양문석 안산갑 후보 부당 대출 의혹에 대한 금감원 감사를 두고 야권에서 관권선거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보름달이 둥근 게 손가락으로 가리킨 탓이냐고 반박했는데요. 이번 논란, 2030 유권자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한동훈 위원장 아들의 학교폭력 의혹을 둘러싼 난타전도 거셉니다.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이 의혹을 제기하자, 한 위원장은 정치공작이라고 맹비난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에 황 의원은 "과잉 대응을 하는 모습이 안쓰럽다"고 맞받았는데, 파장이 어디까지 번지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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