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개월 전
열차 탑승객 급증…KTX·SRT 1분기 이용 '최대'

올해 1분기 KTX와 SRT 승객 수가 개통 이후 1분기 기준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철도공사 등에 따르면 올해 1∼3월 KTX와 SRT는 역대 1분기 중 가장 많은 1천926만명과 643만명이 탑승했습니다.

KTX의 경우 코로나로 '좌석 띄어 앉기' 등이 시행됐던 2021년 1분기 보다 2배 넘게 늘었고, 코로나 이전인 2019년 1분기 보다도 23% 증가했습니다.

SRT 승객도 2021년 1분기에 비해 65% 늘었고, 작년 1분기에 비해서는 13만명 더 증가했습니다.

코로나 시기 줄었던 이동량이 급속도로 늘었고, 운행 노선도 다양해지면서 다른 교통수단의 수요가 옮겨온 것으로 해석됩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고속철도 #KTX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Category

🗞
뉴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