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료기관 확대·강화해야" 비율 3년새 급증해
우리 국민 사이에서 공공의료기관을 늘리고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강하게 동의하는 비율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전국 7천 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2년 의료서비스경험을 조사해보니 공공의료기관의 확대 및 기능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응답자의 28.3%가 '매우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2019년 조사 당시 응답율의 2배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하지만 공공의료기관의 현실은 열악합니다.
지난해 9월 기준 적십자병원 3곳과 전체 공공의료기관 44곳이 필요한 의사를 확보하지 못했으며 이들 병원에서 휴진 중인 진료과는 67개였습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기관 #의료서비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우리 국민 사이에서 공공의료기관을 늘리고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강하게 동의하는 비율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전국 7천 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2년 의료서비스경험을 조사해보니 공공의료기관의 확대 및 기능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응답자의 28.3%가 '매우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2019년 조사 당시 응답율의 2배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하지만 공공의료기관의 현실은 열악합니다.
지난해 9월 기준 적십자병원 3곳과 전체 공공의료기관 44곳이 필요한 의사를 확보하지 못했으며 이들 병원에서 휴진 중인 진료과는 67개였습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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