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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윤 대통령, 총선 첫 입장…"더 낮은 자세로 소통"


오늘 정치권 이슈들은 윤주진 정치컨설턴트,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부위원장과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총선 관련 입장을 처음으로 직접 밝혔습니다.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과 참모진 회의에서 '국민께 죄송하다'는 뜻도 밝힌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윤 대통령이 후임 총리와 비서실장에 신중을 기하는 가운데, 여러 사람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습니다. 하마평 면면 어떻게 보십니까? 어떤 인물이 와야 쇄신 메시지를 줄 수 있다고 보십니까?

국민의힘은 오늘 당선인 총회에서 실무형 비대위를 구성하고 조기 전당대회를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비대위 성격이 '실무형'으로 규정되면서 이르면 6월 전당대회가 열릴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데요. 일각에선 총선 참패 후 바로 당권 경쟁이 시작되면 당내 갈등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거든요?

윤재옥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맡아서 전당대회를 준비할지, 아니면 당선자들이 새로운 원내대표를 선출한 후 신임 원내지도부를 중심으로 한 비대위로 전대를 준비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는데요. 어떻게 될 거라고 보십니까?

국민의힘은 지난해 3월 김기현 전 대표 체제 출범 당시 당대표 선출 룰을 당심 100%로 바꾸지 않았습니까. 김재섭 당선인 등이 민심을 반영할 수 있도록 룰을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새 비대위가 전당대회 룰을 변경할 가능성도 있을까요?

당의 위기를 수습할 차기 당권 주자로 수도권 비윤 중진과 30대 청년 당선인 등이 거론되는데요?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전당대회 등판 여부도 주목되는데요. 김경율 전 비대위원은 "0%"라고 했거든요. 두 분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이런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연일 한 전 위원장을 향한 날선 비난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SNS에 "다시는 우리 당에 얼씬 거리지 마라"는 글을 올렸다가 삭제한 것으로도 전해졌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민주당이 채상병 특검법, 전세사기 특별법, 의정갈등 해결을 위한 특위 구성 등을 연일 강조하고 있습니다. 배경을 뭐라고 보십니까?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까지 범야권이 채상병 특검 수용 압박을 하고 있는데요.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특검의 공정성 담보가 필요하다면서 "의원총회를 거쳐 최종 당의 입장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당이 특검을 받을까요?

민주당은 오는 5월 원내대표와 8월 당대표 선출을 앞두고 있습니다. 먼저, 원내대표 선거에 여러 후보가 거론되는데요. 이번 총선에서 친명 체제가 확고해진 만큼 선명성 경쟁이 펼쳐질 거란 관측이 나와요?

차기 당권 주자 후보군에 친명 다선 의원의 이름이 여럿 거론되고 있는데요. 친명 좌장인 정성호 의원이 이재명 대표의 당대표직 연임에 대해 "나쁜 카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이 대표의 당권 재도전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어제 당선인들과 함께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는데요. 문 전 대통령이 조 대표에게 "조국혁신당이 범야권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 어떻게 보셨습니까?

조국 대표는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 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는데요. 이를 두고 친노·친문의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는 선언적 행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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