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지는 영수회담 준비...친명계 '주호영 띄우기' 주목 / YTN

  • 6개월 전
■ 진행 : 나경철 앵커
■ 출연 : 민현주 전 새누리당 의원,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회담을 준비하기 위한 첫 실무회동이 어제 있었습니다. 의제를 최종 조율하고 참석자와 형식까지 정하려면 회담이 다음 주로 미뤄질 가능성도있어 보이는데요. 오늘의 정치권 이슈,민현주 전 새누리당 의원,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어제 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 그리고 민주당 천준호 대표 비서실장 등이 영수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회동을 했습니다. 회동이 한 40여 분간 진행됐다고 하는데 분위기 어땠다고 전해지나요?

[민현주]
언론에 보도된 것에 따르면 일단 두 분이 서로 아이스브레이킹이라고 하는 친밀도를 높이기 위한 대담이 있었던 것 같고요. 그다음에는 아무래도 지금 상황이 상황이니까 영수회담에 관련된 의제 설정에서 조금 논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모든 주요 면담을 앞두고, 회담을 앞두고 사전 조율하는 것은 그렇게 쉽게 결정이 나지 않고 그래서 조금 시간이 필요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홍철호 신임 정무수석이 워낙 친화력이 뛰어난 분이에요. 당내에서 당 안팎으로도 워낙 친화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2차, 3차 회담 조율을 위한 미팅에서는 성과를 보이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민주당에서는 분위기 어땠다, 이런 이야기 들은 것 없으십니까?

[신현영]
네, 워낙 긴밀하게 준비가 돼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많이 소문이 나고 있지 않지만 기본적으로 처음 이루어지는 영수회담이기 때문에 양쪽 다 긴장감이 있는 것이죠. 그런데 그동안 우리가 총선도 지나고 우리 국정과제에서 산적한 현안들이 워낙 많다 보니까 우리 국회가 그리고 우리 정치가 어떤 모습을 국민들한테 보여드리면서 더 나아가야 될까에 대한 고민. 그러다 보니까 그동안에 못 다한 그리고 앞으로 해야 될 수많은 과제들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는 분위기였다라고 들었습니다.


못다 한 이야기가 참 많이 쌓여 있을 것 같은데 사실 어제 첫 실무 조율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오늘이 수요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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