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현지 시간 1일 노동절을 맞아 수도 파리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수만 명이 모여 시위를 벌였습니다.
파리에서는 시위대가 프랑스의 상징인 마리안 동상 앞에서 올림픽 오륜 모형을 불태웠습니다.
시위 참가자들은 여름 휴가철인 파리 올림픽 기간에 일해야 하는 노동자들이 제대로 보상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장에서는 팔레스타인을 지지하거나 가자지구 전쟁 종식을 요구하는 구호도 들렸습니다.
또 시위대가 차량에 불을 지르거나 건물을 부수기도 했고, 경찰이 최루가스로 대응하면서 충돌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리옹에서는 복면을 쓴 무리가 은행을 공격하면서 22명이 체포되고 경찰관 2명이 다쳤습니다.
파리에서는 행진을 시작하기 전 불법 무기 소지 혐의 등으로 25명이 체포됐습니다.
이번 노동절 시위 규모는 연금개혁 반대로 대대적인 시위가 벌어진 지난해보다는 크게 줄었습니다.
YTN 황보선 (bos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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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옹에서는 복면을 쓴 무리가 은행을 공격하면서 22명이 체포되고 경찰관 2명이 다쳤습니다.
파리에서는 행진을 시작하기 전 불법 무기 소지 혐의 등으로 25명이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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