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 주 유엔 북한 대사가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패널 활동이 종료된 것과 관련해 제2, 제3의 전문가 패널을 조직한다고 해도 자체 사멸되는 운명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사는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배포한 언론성명에서 이같이 말한 뒤, 국제 사회의 민심은 유엔을 세계 제패의 도구로밖에 여기지 않은 세력들에게도 이미 등을 돌렸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아무리 인정하기 싫어도 미국과 서방 나라들은 현실을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하며 대북 적대시 정책 실패를 심각히 돌이켜보고 깊이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대북 제재 결의 이행을 감시하는 전문가 패널의 임기를 연장하는 안건이 안보리 표결에 부쳐졌지만, 상임이사국인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부결됐습니다.
한미일은 북한의 제재 위반 행위 감시를 지속하기 위해 전문가 패널을 대체할 새로운 외부 기구 설립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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