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개월 전
탈북민단체가 인천 강화도에서 대북전단 수십만 장을 북한 쪽으로 날려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지난 10일 밤 11시쯤 대북전단 30만 장과 케이팝 영상 등이 담긴 USB 2천 개를 대형풍선 20개에 매달아 보냈다고 주장했습니다.

단체 측은 '현대판 노예'로 전락한 북한 인민이 들고 일어날 것을 호소하고 촉구하기 위해 전단을 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통일부는 지난 2020년 대북전단을 살포한 행위는 단체 설립 목적 외 사업이고, 접경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한다며 해당 단체의 법인 허가를 취소했습니다.

이에 단체는 통일부 장관을 상대로 설립 허가 처분 취소를 요구하는 소송을 냈고, 대법원은 설립 허가 취소는 부당하다며 원고 승소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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