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개월 전
서울 서초구의 초고가 아파트 '래미안 원베일리'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미혼 남녀의 만남을 주선하는 소모임을 결성했다.

이 아파트의 입주민들은 지난달 '원베일리 결혼정보회'라는 이름의 소모회를 결성했다. 가입 대상은 래미안 원베일리 입주민 당사자나 입주민 자녀 등 가족이며 가입비는 10만 원, 연회비 30만 원이다.

모임 측은 "올해 안으로 좋은 파트너와 만남을 기대하고, 원베일리 거주민의 네트워크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된다"면서 "5월 미혼자녀 당사자 모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폭넓은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한다"고 밝혔다.


YTN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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