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개월 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어제(14일) 딸 주애와 함께 북한 수도 평양 북쪽의 새로운 거리인 '전위거리' 준공식에 참석했습니다.

김주애가 공개석상에 등장한 것은 지난 2월 8일 건군절 기념 국방성 방문 이후 석 달 만입니다.

전위거리는 평양 3대혁명전시관 앞 서산 네거리부터 삼봉 다리까지를 잇는 구간으로, 지난해 12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을 통해 개발 계획이 공개돼 5개월여 만에 완공됐습니다.

김 위원장은 야간에 열린 준공식에서 직접 준공 테이프를 끊으면서 건설에 참여한 청년들을 격려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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