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로런스 웡 신임 총리가 오늘 취임해 싱가포르가 20년 만에 새 지도자를 맞게 됐습니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웡 신임 총리는 오늘 저녁 대통령궁에서 취임식을 열고 제4대 총리로 공식 취임합니다.
지난 1965년 독립 이후 장기집권해온 싱가포르 인민행동당은 지난 2022년 4월 리셴룽 총리 후계자로 웡 당시 재무장관을 낙점했습니다.
웡 신임 총리는 취임에 앞서 지난 13일 간킴용 통상산업부 장관을 부총리로 승진하는 소규모 개각을 발표했고 20년간 집권한 리셴룽 전임 총리는 선임장관으로 내각에 남게 됩니다.
미국에서 유학한 관료 출신인 웡 신임 총리는 이른바 4세대 정치인 중 한 명으로 2005년 리셴룽 총리 수석보좌관이 됐습니다.
2011년 총선에 출마해 당선되며 정계에 입문한 뒤 문화·청년부 장관, 국가개발부 장관, 교육부 장관 등을 거쳐 2021년 4월 재무부 장관을 맡았고 이후 부총리로 대권 수업을 해왔습니다.
싱가포르에서 대통령은 국가원수로 국가 통합을 추진하는 상징적인 자리로, 총리가 실질적인 정치·행정 각 분야에서 최고 권한을 행사합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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웡 신임 총리는 취임에 앞서 지난 13일 간킴용 통상산업부 장관을 부총리로 승진하는 소규모 개각을 발표했고 20년간 집권한 리셴룽 전임 총리는 선임장관으로 내각에 남게 됩니다.
미국에서 유학한 관료 출신인 웡 신임 총리는 이른바 4세대 정치인 중 한 명으로 2005년 리셴룽 총리 수석보좌관이 됐습니다.
2011년 총선에 출마해 당선되며 정계에 입문한 뒤 문화·청년부 장관, 국가개발부 장관, 교육부 장관 등을 거쳐 2021년 4월 재무부 장관을 맡았고 이후 부총리로 대권 수업을 해왔습니다.
싱가포르에서 대통령은 국가원수로 국가 통합을 추진하는 상징적인 자리로, 총리가 실질적인 정치·행정 각 분야에서 최고 권한을 행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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