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개월 전
직원 갑질 논란이 불거진 뒤에도 침묵을 이어가던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가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 대표는 오늘(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방송에서, 논란이 된 사무실 CCTV는 직원 감시용이 아니라며 외부인이 들어올 수 있고 업무 용품들이 있어서 CCTV를 설치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방송에 함께 출연한 강 대표의 배우자는 동의 없이 메신저를 들여다본 부분은 인정하면서도, 직원들이 아들에 대한 조롱과 비아냥을 한 것을 보고 화가 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폐업이 결정되고 신규 회원 프로모션을 진행한 것에 대해서는 폐업 전에 정해놓은 교육이 폐업 날짜와 맞물린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강 대표가 올린 55분 분량의 해당 동영상은 강 대표와 배우자를 둘러싼 각종 논란에 관해 해명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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