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개월 전
이원석 검찰총장이 이른바 '서울대 N번방' 사건에 대해 철저히 수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대검찰청은 이 총장이 어제(23일) 정기 주례 보고에서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으로부터 이른바 '서울대 n번방' 디지털 성범죄 사건 수사 상황을 보고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장은 피의자들이 주변 지인들을 대상으로 장기간 조직적으로 허위 영상물을 제작하고 배포해 피해자들에게 극심한 고통을 줬다며, 중대한 성폭력 범죄라고 말했습니다.

또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를 중심으로 추가 혐의가 있는지 철저히 수사하고 피의자들에게 중형이 선고되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와 함께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영상물 삭제와 차단, 피해자 지원에 적극적으로 조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서울대 졸업생 남성 2명은 지난 2021년부터 대학 동문 등 여성 60여 명을 대상으로 음란물을 만들어 유포한 혐의로 구속 상태에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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