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개월 전
독일 등 유럽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이 최근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시사한 베를린 시장을 규탄하고 소녀상 영구 존치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유럽에 거주하는 일본인과 재일동포 50여 명은 베를린 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일본 식민주의 범죄인 위안부는 역사적 사실인 만큼, 이를 부정한 베를린 시장의 주장은 틀렸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카이 베그너 베를린 시장은 지난 16일 일본에서 가미카와 요코 외무상을 만나 더는 '일방적 표현'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소녀상에 대한 일본 정부의 주장에 동조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은 설치 직후인 지난 2020년 10월, 관할 미테구청이 철거를 명령했지만, 독일에 있는 한인 단체들의 가처분 신청으로 보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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