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개월 전
월요일 출근길, 누리꾼들의 관심은 어디로 향했을까요?

지금 e 뉴스로 확인해보시죠.

중국으로 돌아간 푸바오 근황이 오랜만에 전해졌는데요.

반가운 소식이면 좋을 텐데, 푸바오가 현지에서 푸대접을 받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최근 중국 SNS 웨이보에 푸바오로 추정되는 판다를 가까이서 촬영한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사진 속 판다, 목 부분에 눌린 자국과 함께 탈모로 보이는 흔적이 보입니다.

논란이 커지자 중국 판다보호연구센터는 관련 의혹에 사실 무근이라며 반박했습니다.

눌린 자국은 푸바오가 오래 기대있어서 생긴 자국이라는 설명입니다.

하지만 푸바오의 이마에 상처 추정 자국까지 보이면서 중국 누리꾼들은 분노했습니다.

혹시 "푸바오가 소수에게만 '접객'을 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 제기부터 넓은 정원을 제공한다더니 왜 지저분한 시멘트 바닥에 있냐는 지적까지 이어졌습니다.

푸바오의 모습에 우리 누리꾼들도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한국에서는 본 적 없는 털 빠짐과 상처라며 걱정했는데요.

중국에서 어떻게 관리하든 무슨 상관이냐는 반응도 일부 있긴 했지만 한국에서 태어나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관심을 가질 수 있다는 반박도 이어졌습니다.

이어서 많이 본 뉴스 하나 더 보죠.

한국전력과 가스공사가 요금 인상 시점을 고민하고 있다는 소식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고물가에 살기가 팍팍해진 영향이겠죠.

한전과 가스공사는 빚을 줄이기 위한 자구노력에도 재정 위기가 해소되지 않고 있다며 불가피성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국제 에너지 위기로 원가에 못 미치는 전기와 가스를 공급하면서 지난해 말 총부채가 250조 원에 육박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겁니다.

정부는 요금 인상 시기를 국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검토하고 있습니다.

[안덕근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지난 8일 YTN '경제PICK' 출연) : 시기를 특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정상화 필요성은 있지만, 산업부 장관으로서 에너지요금을 올리면 우리 산업이 상당히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고려를 하고 있고, 적절한 시점이 언제가 될지 고민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댓글이 많은 뉴스 하나 더 보죠.

비계 삼겹살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정부의 삼겹살 품질 관련 매뉴얼과 비교해도 비계가 너무 많습니다.... (중략)

YTN 엄지민 (thum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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