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정지웅 앵커
■ 출연 :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조금 전 2025학년도 대학 입학 전형이 발표됐습니다. 의대 증원과 무전공 선발 확대 등 입시 변수가 많아 보이는데요. 관련 내용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이제 2025학년도 대학 입학 전형이 발표가 됐습니다. 전체적으로 보셨을 때 어떤 부분이 많이 변화된 것 같습니까?
[이만기]
이번 발표에 가장 중요한 점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한 가지는 의과대학 정원이 늘었다는 것, 특히 지역 인재가 늘었다는 것이고요. 두 번째는 전공 자율 선택제라고 해서 수험생들이 대학에 들어갈 때 전공을 택하는 것이 아니고 대학에 들어가서 1년 공부한 다음에 전공을 택하는 그 두 개의 제도가 이번에 확정 발표가 됐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이번 발표 내용을 알아보기 전에 의사단체와 정부 간의 갈등이 좀 있지 않았습니까? 이게 법정 공방으로까지 번지면서 사실 2심에서는 정부의 손을 들어줬지만 3심이 진행 중인 것으로 저희가 알고 있는데 3심에서 만약에 지금과 조금 다른 결과가 나오게 될 경우 이렇게 발표된 입학전형 달라질 수도 있습니까?
[이만기]
그건 사법부의 판단이 있어야 되겠습니다마는 사실 저희들이 볼 때는 이미 이렇게 발표가 됐기 때문에 아마도 그대로 가지 않을까 싶기는 한데 만약의 경우에 대법원 판결로 뒤집힌다 하더라도 사실 그것은 모든 수험생에게 똑같은 조건이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법적인 문제에 신경쓰기보다는 오히려 공부하는 데 신경쓰는 것이 낫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금 저희가 관심 순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의대 증원 전형 중에서 지역인재라는 게 있습니다. 비수도권 의대의 경우에는 지금 정원 60% 이상이 지역인재로 선발이 된다고요?
[이만기]
지금은 40%고 앞으로 60% 이상 뽑으라는 것인데 2023년부터 의과대학 같은 경우에, 의학학 계열 같은 경우에 의무화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아마도 수험생들에게는 상당히 좋은, 매력 있는 것이 아닌가 싶고요. 이번에 보면 1900명 정도가 늘었기 때문에 아마 지역 학생들에게는 상당히 좋은 기회라고 보고 있습니다....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40530114602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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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 2025학년도 대학 입학 전형이 발표됐습니다. 의대 증원과 무전공 선발 확대 등 입시 변수가 많아 보이는데요. 관련 내용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이제 2025학년도 대학 입학 전형이 발표가 됐습니다. 전체적으로 보셨을 때 어떤 부분이 많이 변화된 것 같습니까?
[이만기]
이번 발표에 가장 중요한 점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한 가지는 의과대학 정원이 늘었다는 것, 특히 지역 인재가 늘었다는 것이고요. 두 번째는 전공 자율 선택제라고 해서 수험생들이 대학에 들어갈 때 전공을 택하는 것이 아니고 대학에 들어가서 1년 공부한 다음에 전공을 택하는 그 두 개의 제도가 이번에 확정 발표가 됐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이번 발표 내용을 알아보기 전에 의사단체와 정부 간의 갈등이 좀 있지 않았습니까? 이게 법정 공방으로까지 번지면서 사실 2심에서는 정부의 손을 들어줬지만 3심이 진행 중인 것으로 저희가 알고 있는데 3심에서 만약에 지금과 조금 다른 결과가 나오게 될 경우 이렇게 발표된 입학전형 달라질 수도 있습니까?
[이만기]
그건 사법부의 판단이 있어야 되겠습니다마는 사실 저희들이 볼 때는 이미 이렇게 발표가 됐기 때문에 아마도 그대로 가지 않을까 싶기는 한데 만약의 경우에 대법원 판결로 뒤집힌다 하더라도 사실 그것은 모든 수험생에게 똑같은 조건이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법적인 문제에 신경쓰기보다는 오히려 공부하는 데 신경쓰는 것이 낫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금 저희가 관심 순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의대 증원 전형 중에서 지역인재라는 게 있습니다. 비수도권 의대의 경우에는 지금 정원 60% 이상이 지역인재로 선발이 된다고요?
[이만기]
지금은 40%고 앞으로 60% 이상 뽑으라는 것인데 2023년부터 의과대학 같은 경우에, 의학학 계열 같은 경우에 의무화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아마도 수험생들에게는 상당히 좋은, 매력 있는 것이 아닌가 싶고요. 이번에 보면 1900명 정도가 늘었기 때문에 아마 지역 학생들에게는 상당히 좋은 기회라고 보고 있습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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